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남 방언/문법 (문단 편집) === 조사, 어미 === 이중 대부분은 젊은이들이 사용하지 않으니 주의. 표준어의 영향으로 바뀐 말은 제외하고, 윗 세대부터 사용하던 동남 방언만 기입했다. ||<-4> 조사 || || 표준어 || 방언 || 지역 || 예시 || || -한테/에게, -보고, -더러 || -한테/한데/인테/인데[* 인데의 어원은 '있는 데'라고 한다.]/자테/저테[* 저테의 어원은 '젙(곁)에'라고 한다.]/잔테, -대고/보고, -더러/떠러 || 지역 차[* 대구는 '-인데' 우세.] || 니 내인데 할 말 있나? || || -만치 || -만지/맨지/만치/맨치/매치 || || 이맨치마 주이소 || || -만큼 || -만큼/맨큼/만츰/만창, -맨키/마큼/마~이/매~이/만키 || 지역 차 || 이마이마 주이소 || || -처럼 || -맨지로/맨치로/매치로, -맨크로/맨키로/-마~이로/-매~이로, -처럼/러침/치롬 || 같은 지역 내에서도 다양하게 쓰인다.[* 안동은 맨크로 우세, 대구는 맨치로 우세. 부산은 맨키로 우세. 지역별로 너무 차이가 많이나서 한번 검색해보면 좋을 것이다.] || 그거맨치로 하먼 댄다[br]그치롬 몬 믿겠으면 다리 이저테 물어 봐라 || || -만 || -마/만 || || 채소마 썰먼 대요? || || -만큼도 || -만도/-맨도 등등[* 만큼과 만치에 있는 표제어 + -도] || || 아까맨도 모 하다 || || -은/는, -이/가 || -은/으/는/느[* 나이가 지긋한 사람은 받침이 있을 때 '-으느'라고 쓸 때가 있다.], -이/가[* 나이가 지긋한 사람은 받침이 있을 때 '-이가'라고 쓸 때가 있다.] || || 니느 어디서 왔노? || || -(이)야[* 강조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예: 나야 좋지] || -(이)사 || || '''[[남이사|넘이사]] 그카든 먼 상관이고?'''[br]밥이사 먹고 사~머 다행이지 || || -을/를 || -을/으/를/르[* 나이가 지긋한 사람은 받침이 있을 때 '-으르'라고 쓸 때가 있다.]/로[* 경상도 전역에서 '-를'이 들어갈 자리에 드문드문 쓰인다] || || 그거르 걍 고래 하모 대지 || || -의 || -예/에/이/으/의 || || 사랑예 펜지 || || -(이)나마 || -(이)나따나/(이)ㄴ따나 || || 그거나따나 조 바라 || || -보다 || -보다/보도/버다/보담/보덤, -카마/카머/카모/캐미/커마 || 지역 차[* '-카마' 계열을 사용할 때 '것'을 생략하는 경향이 있다. 하는 것보다 → 하는카마/하는카머/하느카모/하는캐미/하는커마] || 공부하는카머 더 힘들다 || || -밖에 || -밖이/밲이/빾이/빼이/빾에/빢우/빢이 || 지역 차 || 니빾이 없다 || || -까지 || -까지/까진/까짐/까증, -꺼지/거지/꺼진/꺼짐/꺼징/꺼증, -끈, -까이 || 지역 차 || 거어[* 거기]꺼지 하재이 || || -에야[* 간ㆍ공간상의 일정한 범위를 강조하여 나타내는 격 조사] || -이사 || || 말이사 바른 말로[* 바른 말을 따지자면], 내 말이 틀맀나? || || -와/과, -랑 || -랑, -카/까/가/캉[* 캉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점점 사용자가 줄어드는 추세다. 대부분 젊은 화자는 카를 쓴다.] || || 니캉 내캉 || || -으로 || -카/까/가/캉/으로/으로카/으로까/으로캉 || || 그거카 다 대겠나? || ||<-4> 어미 || || 표준어 || 방언 || 지역 || 예시 || || -면 || -머/먼/모/몬/마/만 || [*면 경북 왼쪽 절반은 ㅏ, 오른쪽 절반 중 포항 경주 해안가는 ㅗ, 나머지는 ㅓ를 사용한다. 경북과 맞닿는 경남 북부 왼쪽 4개 시군구는 ㅏ, 나머지 남서부는 ㅗ, 경남 동부는 해안에 가까운 쪽은 ㅗ, 조금 내륙쪽은 ㅓ를 쓴다. 주로 사용한다는 것이지 모든 지역이 한 가지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 그라모 우짜노 || || -며/면서 || -미/메, 먼서/민서/멘서/민시, -먼서로/민서로/멘서로/민시로/ㅁ서로/ㅁ시로, -먼서러/민서러/멘서러/민시러/ㅁ시러 || 지역에 따라 다름 || 쉬먼서로 해라[br]얼라들은 그람시로 큰다 || || -아서 || -아가/아 갖고/아 가지고/아서[* 옛날부터 '-아가'와 '-아서'를 병행해서 사용했다. 그래도 '-아가'의 사용량이 주로 더 많다. 경북 북부 [[강원도]]와 붙은 지역은 '-아서'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 || 그래가 머 어쨌는데 || || -든/든지 || -든/등/든지/든동/든둥 || || 우야든동 잘 해 바라 || || -다 || -다/대이/다이/디이[*ㅔ이 '-ㅔ이'의 용법은 [[동남 방언/문법#s-3.6|해당 항목 참고]]] || || 아이대이 || || -라 || -라/래이/라이/리이[*ㅔ이] || || 천처히 해래이 || || -자 || -자/재이/자이/지이[*ㅔ이] || || 빨리 하재이 || || -(으)마 || -(으)마, -(으)ㄹ구마/-(으)꾸마 || || 내 이마 가꾸마 || || -요 || -요/예 || [[동남 방언/상대 높임법#s-3.1|해요와 해예 분포 차이]] || 맞지예? || || -이야 || -이라 || || 다 그런 기라 || || -이에요 || -이라요/-이라예 || || 지 께 아이고 야 끼라예 || || -이었다 || -이랐다 || || 그거랐십니다 || || -니다 || -니다/니더 || || 맞습니더 || || -(으)니까 || -(으)니까/(으)이까/(으)니께/(으)ㄴ께, -(으)이끼네/(으)이꺼네/(으)이까네/(으)니께네/(으)ㄴ께네 || [* 대구는 (으)이끼네/(으)이께네/(으)이까네, 부산은 (으)이께네/(으)이끼네/(으)ㄴ께네가 자주 쓰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무조건 한가지만 쓰이는 것은 아닌 듯. 뒤에 '-ㅔ'가 붙는 것은 강조의 의미다. '그러니깐 + -에'] || 그라이끼네 내 말이 || || -(으)ㄹ게 || -(으)(ㄹ)께 || || 가마 있어 바라, 내 하께 || || -더니 || -더~이/디~이 || || 미리 안 하디이 결국 몬 했네 || || -더니만/더니마는 || -더니만, -디만/디마는/디마 || || 맨날천날 무웄디마는 살 대번에 찌 뿌네 || || -지마는/지만 || -아도, -지마는/지만 || || 성질 더럽어도 맘씨는 곱다 || || -거니와 || -지마는/지만 || || 얼굴도 곱지만 행실도 곱다 || || -게/-도록 || -구로/그로/고로[* '-게'를 '-구로/그로'로 바꾸는 것은 '-하기 위해'의 의미(낼 하구로 준비 하이소)와 강조(아유, 찝찝하구로...)의 의미에서만 가능하다. 즉 '빠르게 해라' 같은 곳에는 '구로/그로'를 못 쓴다.]/게 || [* 구로, 그로는 경북 우세, 고로는 경남 우세] || 밥 먹구로 수저 좀 가아 온나[br]더럽구로 머 하는 짓이고? || || -스레 || -스리/시리 || || 치아라! 걸거치게스리[* 동남 방언에서 '-스레'는 그 자체의 뜻 말고도 감탄의 기능을 하는 어미로도 쓰인다. '치아라! 걸거치게스리'는 '치워! (혼잣말 같이)걸리적거리게 말이야' 정도의 뜻이 된다.] || || -더라 || -대/-더라/-더래 || || 거어 참 덥데 || || -고 || -고, -(인용)꼬 || || 만다꼬[* 뭐 한다고] || || -느라/느라고 || -니라/니라꼬/니라고 || || 자니라고 카톡 못 밨다 || || -(으)려/려고 || -(으)ㄹ라/ㄹ라꼬/ㄹ라고 || || 밥 차릴라고 준비 중이다 || || -다느니 || -다니이 || || 밥이 많다니이 적다니이 이상한 소리 해 쌓는다 || || -다더니 || -다디~이 || || 싫다디이 잘 묵네 || || -지 || -지, -지를/지르 || || 내 당연히 하고 싶으지르 || || -지도 || -지도/-도 || || 먹도 모하고 뱉도 모하고... || || -(느)ㄴ지 || -(느)ㄴ지, -(느)ㄴ동 || || 내 올라온동 모르게 해라 || || -겠- || -겄-/-겠- || 세대 차[* 50대 이상은 겄을 자주 쓰며 그 아래부터는 겄과 겠을 섞어쓰거나 겠만 쓴다.] || 가가 했겄나? || || -겠다 || -(으)ㄹ다 || [* '-(으)ㄹ다'는 경북 북부/동부/남부와 경남 북동부 울산, 창녕 등에서 쓰는 활용형이며 '-겠다'라는 뜻이다. 발음은 반드시 '-(으)ㄹ따'로 해야 한다.] || 난 잘 몰다 || || -고는 || -골랑(은) || || 니가 다 해놓골랑은 내보고 다 디집어 씨우는 기가? || || -(느)ㄴ가 || -(느)ㄴ가/ㄴ강/ㄴ고/ㄴ공 || || 어디서 자는고 모르겠네 || || -더냐? || -더나/다~아?, -더노/도~오? || || 내가 머라 하도오? || || -(으)ㄹ런가? || -(으)ㄹ라~아/ㄹ란가, -(으)ㄹ로~오/ㄹ란고? || || 설마 가가 그럴라아?[br]간 지음 머 할로오? || || -아?/니?/냐?[* '-냐'는 원래 충청도와 전라도 쪽에서 두드러지는 어휘였으며, 서울 지역에선 '-아?/니?'가 자주 쓰였다. 그래도 아직은 사투리라고 인식하는 사람도 꽤나 있는 듯하다.][* [[충청 방언]]과 [[서남 방언]] 문서에 가보면 '-니'와 '-야'를 표준어, '-냐'를 사투리로 써놓는 경우가 많다.] || -(이)가/(이)고/나/노? || || 맞나? || || -지? || -제? || || 니 학생이제? || || -(으)ㄹ까? || -(으)(ㄹ)까/(으)(ㄹ)꼬? || || 내가 우야꼬? || || -야 || 의미없는 첨사[* 주로 '-다, -(으)로, -네' 뒤에 붙어. '맞다야, 참말로야, 먹었네야'처럼 쓰인다. '그제?(그렇지?)' 뒤에 붙어 '그쟈?'가 되기도 한다.] || || 야가 참말로야 || || -다고 || -다카이 || 대구, 일부 경북 || 내 말 맞다카이 || || -어?/니?/냐? || -(이)라/-(이)로/-나/-노? || 경북 북부, 북동부 || 이이[* 이게] 머로? || ||<-4> 의존명사 || || 표준어 || 방언 || 지역 || 예시 || || 쪽 || 짜, 짝 || || 내가 그 짜에 나돘다 || || 마리 || 바리 || 부산 || 강새이[* 강아지] 두 바리 데리 왔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